충북 알프스 구병산의 가을

충북 알프스의 명산 九屛山  

* 100대 명산 찾기 :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   -    95 번

 

* 2012년 10월14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 날에

 

* 적암리 주차장 - 위성지국 - 숨은골 계곡- 구병산 정상 - 능선 - 853봉 - 절터 - 포장마차 - 주차장 ( 약10 km 5시간 소요)

 

*  구  병   산

 

<산림청 선정 100명산>

주능선의 북쪽 지역이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고 서원계곡(書院溪谷) 등 경관이 수려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웅장한 아홉 개의 바위봉이 병풍처럼 연이어 솟아 예로부터 구봉산이라고 불리어 왔으며,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음.

예로부터 보은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은 지아비 산, 구병산은 지어미 산, 금적산은 아들 산이라 하여

이들을 `삼산(三山)"이라 일컬어왔음

 

 

<아홉폭 바위병풍 두른 산>
구병산(877m)은 충북 보은군과 경북 상주시의 속리산국립공원 남쪽 국도 25호선 변에 자리잡고 있다.

속리산에서 뚝 떨어져나와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와 경북과의 도계에

웅장하고 수려한 아홉 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구봉산'으로도 불린다.

주능선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길게 이어지면서 마치 병풍을 두른 듯 아홉 봉우리가 연이어져

매우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으며 연중 많은 등산인들이 찾는다.
구병산은 숲이 우거져 있어 물도 맑아 여름철 산행지로 적격이며 가을 단풍 또한 볼 만하다.

예로부터 보은 지방에서는 속리산 천황봉, 구병산, 금적산을 지아비산, 지어미산, 아들산으로 불러오고 있다.

보은군청에서는 1999년 구병산에서 속리산을 잇는 43.9km구간을 충북알프스로 업무표장 등록을 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내속리면 구병리의 삼가초교, 마로면 적암리, 금계천가의 송현리 등이 산행기점이다.

                                                                                                  . . .  산 림 청 자 료 . . .

 

 

 능선길에서 853봉우리를 바라보면서~

 

 09:50   적암리 주차장에서 바라본 주능선 오늘 걸어야할 능선이다~

 

적암리 들판의 가을풍경이

              

                    시골집 담장에 주렁주렁감이 매달려 있고~~

 

 인공위성 기지국~ 옆길로 산행이 시작된다~

                            

                        이팻말은 잘못된듯~~   거리가 이상하다 이곳부터 산행입구이다

 

             쌀논 바위

 

                                    

                                          쌀논 바위 옆으로부터 정상직전까지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된다 숨이 헉헉  점점 높아지는 길은  숨차게 하고

 

 

 

 

 

 

가파른 오름길은 이어지고~~

 

 

 가뿐 숨을 쉬면서 올라오는 산객들~~

 

 

 정상부근에는 단풍이 물들고 있고~~~

 

 

 정상 아래  갈림길에는 붉은 단풍이 빛을 내고 있고~

 

 

 

산정상부위는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고~~

 

 

 

 정상에서 바라본 주능선길 853- 신선대 봉우리가 저멀리 보이고   속리산 까지이어진다

 

 11: 45 가파른 오름길에 숨을 가다듬으면서 올라온후 정상에 도착한다 ~~

 

서원리 방면 능선길

 

 적암리 위성지국이 오른쪽  에 보이고 상주 고속도로도~ 중앙 적암리 주차장을 ~~

 

구름에 가려진 속리산은 희미하게 보이고  내속리면을 당겨서~

 

 

정상 부근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있고~

 

 

구병산 정상을 찍고 되돌아  853봉우리 로 향하는 능선에서 바라본 다

 

가야할 능선 방면~

 

 

 

 되돌아본 구병산 정상방면 능선

 

 853 방면을 당겨본다 바위 암릉에  멋진 단풍이 물들어가고 ~~

          

             12 :50  구병산 정상을  찍고 걸어온 능선길은 몇개의 바위 봉우리를 지나 우뚝선 853 봉우리를 올라 선다

 

 되돌아본 지나온 능선길~

 

 

 

 

 

853 봉 주변 단풍 풍광

 

 

 

 

 

 

 

 

 

 신선대 방면으로 향하다가 다시 돌아와 절터 방면으로 하산을 한다    시간도 그렇고 오늘 산행이 된비알 몇개의 봉우리를 넘다 보니 조금 지치기도 하고~

 

 

 

 

하산길 이쁘게 단풍이 물들어 있고~

 

 

하산길에서 올려다본 신선대

                                    

                                      하산길도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중간 지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가파르게 내리막길이 여기서 끝이나고  주차장까지 편한 길이 이어진다~~

 

 

하산길의 돌밭

 

 

구병산 포장마차에는 산객들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되돌아본 주능선 풍광

 

 

 

14 : 50  가파른 오름길  주능선의 봉우리를 몇개 넘고 내려온 구병산  많은 체력을 요하는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