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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폭설 내린후 매서운 추위속에 함백산의 멋진 조망

by 산과 자연 2013. 1. 25.

             매서운 추위속에 咸白山의 멋진 조망

 

* 100대 명산 찾기 : 13년도 첫번째   산림청 지정 명산  - 97번

 

* 2013년 01월 19일 토요일   매서운 추위와  화창한 날에 영하 약 7도 내외

 

*만항재 - 임도 갈림길 - 정상 - 중함백 - 은대봉 - 두문동재 - 임도길 - 주차장 ( 약 12km 5시간  소요)

 

 

 

함백산 [咸白山]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과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73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그 주위에는 태백산(1,567m)·장산(1,409m)·백운산(1,426m)·대덕산(1,307m)·매봉산(1,303m)·조록바위봉(1,087m)·지장산(931m) 등의 높은 산들이 솟아 있다.

 

산 전체의 사면이 급경사로 산세가 험준하다. 북서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사북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동남천에 흘러들며, 서남쪽 사면을 흐르는 계류들은 정선군 상동읍에서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에 흘러든다.

 

이 일대는 우리나라의 주요탄전인 삼척탄전지대를 이루며, 주변에 함태탄광·삼척탄좌·정동탄광·어룡탄광 등이 개발되어 있다.

석탄의 개발과 원활한 수송을 위해 산업철도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특히 북사면에는 한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인 태백선의 정암 터널(4,505m)이 뚫려 있으며, 봉화-영월, 삼척-제천을 잇는 국도와 연결되는 지방도가 서쪽 사면의 높이 1,200m 부근을 통해 지나고 있다. 서북쪽 산록에는 유서깊은 정암사가 있으며,

 이곳에는 정암사수마노탑(淨巖寺水瑪瑙塔 : 보물 제410호)과 정암사열목어서식지(천연기념물 제73호)가 있다.

 

  함백산 정상의 송신타워

 

                             오늘 산행 지도 녹색길따라 걸어간다

                               

                              오늘 따라온  산악회 안내표지

 

 11 : 30  수많은 차량으로 인해 만항재를 올라서지 못하고 1km전에 하차 해서 오르기 시작 한다

 

 상고대

 

 만항재에는 수많은 차량이 꼬리를 물고 서서 오른다 ~

 

 11 : 55 20여분간 차길을 올라 아이젠과 스패취를 하는동안에 매서운 바람에 손끝이 시리다~

 

 오르는 길목에서 되돌아본 만항재의 모습  많은 차량들로 엉키고 ~

 

 함백산 정상을  바라보면서~

 

 이틀전까지 40여센티의 폭설이 내렸지만 나무가지에는 눈이 녹고 바닥에는  발이 푹푹 빠진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산객들~~

 

 함백산 기원단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다~

 

 

 임도 갈림길에서~차량 통행이 막혀 있고~

 

    이곳부터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되고~~

 

                                                

                                                           멋진 상고대를 기대했지만 아쉽게도~녹아버렸고 일부 상고대가 보인다~~

 

 

  정상을 보면서~~약 100m 전에~

 

 정상에 있는 송신타워~

 

 이곳 양지 바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출발 한다~ 많은  산객들도 여기 저기 자리를 잡고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식사 에 여념이 없다~

                                          

                                            13 : 05  함백산 정상에서

 

 많은 산객들로 인해  아래 에서  인증샷을 찍고~~~

 

 

 주변을 조망 한다 동해 쪽 방면  아쉽게도 동해 바다가 희미 하다~

 

 태백산 방면

 

 

 남쪽으로 국가대표 고산 훈련장도 보이고~

 

 

 

 

  정상부 상고대가 햇살에 반짝인다~

 

 

  중함백으로 하산 하는길에 주목군락지를 지나면서~~

 

 

  하산하면서 가야할 능선 ~은대봉지나 두문동재까지 약 2시간여~~

 

 이어지는 주목의 여러 모습~

 

 

 

 

 

 

 

                                                 14 : 10  중함백에 도착 해서~

 

     15 : 05  은대봉

 

  은대봉에서 두문동재로 하산 하면서~~

 

 

 15 : 30  하산길 두시간여만에 두문동재에 도착햇지만 이곳까지  눈으로 차가 올라올수없어  약 2km 정도 임도길을 가로 질러 내려간다~

 

 

 임도길 을 가로질러  하산 하는 산객들~

 

 

 16 : 00  부지런히 산행을 했었기에 4.30 분 만에 주차장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은 많은 눈에 걷기는 좀 힘들었지만

            한 조망과 함백산의 멋진 풍광에  조은 하루를 보낼수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