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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행 사진

유안청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금원산

by 산과 자연 2013. 7. 23.

                  유안청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와 金 猿 山

 

 

 

* 2013년 07월 18일 목요일 맑고 뜨거운날에  32도 내외

 

* 놀뫼 목요 산악회와 함께

 

* 휴양림 주차장 -  문바위 -  지재미 - 임도길 - 능선 안부 - 정상 - 동봉 - 유안청 폭포 - 자운폭포 - 주차장 ( 약 5.30 소요 10km )

 

*  금 원 산

 

금원산(1353m)과 기백산(1331m)은 경상남도 거창군 상천리와 함양군 상원리의 경계로 이 두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번 산행으로 두 산을 함께 오를 수 있다. 금원산의 모산은 남덕유산(1508m)이다. 남덕유산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내린 월봉산(1279m) 능선은 두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른쪽 수망령(940m)쪽 능선 최고봉이 금원산이다.

금원산 정상에서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면 기백산과 만난다. 금원산의 이름은 옛날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猿岩)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됐다. 금원산에는 유안청 폭포, 자운폭포, 한수동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소와 담이 있으며, 마애불 등의 문화유적이 많다.

유안청계곡은 금원산에 딸린 기백산 동쪽 기슭에 깊숙이 자리잡아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심산유곡이다.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선녀 담과 미폭포, 용폭, 유안청폭포를 비롯해 크고 작은 폭포와 소, 울창한 숲이 늘어서

 

유안청 1폭포

 

 09 : 50  장마철이라 중부지방에서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이쪽 지역은  아침부터 햇살이  쨍쨍 내리 쬔다

 

 

 선녀담을 지나 면서

 

휴양림 입구에서 좌측 유얀청 폭포 방면 우측 문바위 갈림길에서 문바위 방면으로  걸어간다

 

 

 

 

10 : 30  문바위를 지나 지재미골을 거쳐 임도길에 도착 한다

 

휴양림의 잘조성된  나무들이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고~

 

 

 임도길을 지나 이곳부터  정상까지 가파르게 오름길이 시작된다

 

 숲길이지만 오름길이 이어지면서 많은 땀이 흐르고~ 쉬엄쉬엄 오른다

 

 

 11 : 35  임도길에서 부터 오름길이 시작되어  능선 안부에 도착해서 땀을 식히면서  숨을 고른다

 

능선길에 야생화 모습

 

 

 12 : 40  무더위에 많은 땀을 흘리면서 걸어온 능선길  정상에  도착했다

 

점심 시간에 여러 회원들의  준비해온 반찬으로 산상 부페못지 않게~~얼음 막걸리와 함께 배부르게 먹고~

 

동봉에서 바라본 주변 산세가 파란 하늘과 흰구름의 조화가 아름답다~~

 

 

 

 동봉에서 금원산 정상을 바라보고

 

 

 

14 : 05  동봉에서 제2코스를 택해  유안청 폭포로 가파른 하산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현성산 방면

 

기백산 방면

 

 하산하면서 잠시 쉬면서   셀카 한~컷

 

 

 14 : 40  동봉에서 이곳까지 가파르고 위험한 산길이 이어져  조심스런 발걸음으로 하산 햇다~

 

 

 14 : 55  유안청 제1 폭포

 

 

유안청 제2 폭포

 

 자운 폭포

 

 

 

이어지는 계곡의 맑은 물길과  우렁찬 물소리가 하산길의 피로함을 덜어 준다~

 

 땀에 흠뻑젖은 몸을 시원한  계곡물에 담구고 오늘 산행의 피로함을 여유롭게 풀고~ 하산 한다

 

 

 휴양림 풍경

 

 

 

 

 선녀담을 하산 하면서 다시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