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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행 사진

고찰 화암사를 끼고있는 불명산

by 산과 자연 2013. 7. 28.

고찰 花巖寺를 끼고 있는 佛明山

 

* 2013년 07월21일 일요일 맑고 더운날에

 

* 산사추 산악회와 함께

 

* 화암사 주차장 - 147 계단 - 화암사 - 능선 - 정상 ( 원점 회귀 3시간 소요 약 6km)

 

* 불명산

높이 : 428m
위치 : 전북 완주군 경천면

 

전주에서 동북방 약37Km지점에 멀지도 않고 높지도 않으면서 심산유곡을 방불케 하는 불명산이 완주군 경천면과 운주면 접경지대에 솟아있다. 동북쪽 금당리 용계원계곡을 사이에 둔 천둥산과 같은 맥으로 동남쪽 가나안 복민학교의 호렙산과 선녀봉, 그리고 서북쪽 능가산으로 둘러 쌓인 나즈막한 산이 불명산이다.

 

 

화암사 입구에서

 

오늘은 산사추 산악회 야유회겸 불명산 산행이 있는 주말이다  간단하게 산행을 하기 위해 불명산을 오르기 위해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했다

 

화암사 유래에 관한 안내판을 보고~

 

 

 

화암사입구 147 계단 철계단이 다소 어울리지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도현 시인이 쓴 시귀절이 가슴에 와닿는다

 

이끼가 뒤덮은 바위

약 20여분간을  올라  화암사 입구에 다달른다

 

 

花 巖 寺

 

1,300여 년 전 신라 문무왕(661-680)때에 창건하고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수도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고찰 화암사는 극락전과 우화루, 적묵당과 조사당 동서남북 ㅁ자형으로 건축되어 있는 특수한 건축으로, 특히 보물 제 663호인 극락전은 명나라 건축양식을 수용한 우리 나라 유일의 건물이라고 하며, 보물 제662호인 우화루는 공중누각식 건물로 자연적인 지형과 조화를 이루어 선인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게 한 특수건물이다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최근 2011년도에 국보  316호 로 지정된 극락전

 

 

 

꽃비가 내린다는 보물  662호 우화루 전경

 

 

 

 불명산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화암사 전경

 

30여분간의  땀을 흘리면서 능선에 올라섰다~

 

10 : 50  능선에서 우측으로 잘못진행해서 다시 빽을 해서 도착한 불명산 정상

 

능선에서 우측으로 잘못진행해서 도착한 곳에서

정상에서

 

 

 

하산 하면서 147 계단

 

불명산 산행을 마치고 오늘의 야유회 장소 운주 계곡 대활골 쉼터에서

 

 

장마 기간이지만 그리 많은 비가 오지 않어서 수량이 넉넉하지않은 계곡에서 물놀이 하면서~

 

 

 

운영진들이 준비한 음식들이 보기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