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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명산 산행기

(2014 명품 산행 1탄) 응봉산 용소골 -1부 (덕구온천- 제2 용소)

by 산과 자연 2014. 7. 1.

(2014 명품 산행 1탄) 原時 비경 鷹奉山龍昭汨-1부

 

 

*100대 명산 찾기 : 인기명산순위 100위  - 104번

 

* 2014년 06월 28일 토요일 흐리다가 맑고 화창한날에  약 30도 내외

 

*덕구온천 - 옛재능선 - 제1.2헬기장 - 정상 -작은당귀골

제3용소-2용소-1용소 -덕풍산장( 약20km 10시간소요)

 

응 봉 산

♣ 강원도 삼척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울진군에 걸쳐 있는 응봉산 (998.5m)은 낙동정맥의 한 지류로서 울진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매봉산(응봉산)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응봉산은 원래 강원도에 속해 있었으나 울진군이 경북으로 행정개편이 되며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의 도계에 솟아 있게 되었다.

덕구온천 때문에 많이 알려졌지만 아직 때묻지 않은 비경의 계곡이 여럿 남아 있는 명산이다.
정상 서쪽의 용소골, 보리골, 갱이골, 문지골, 북쪽의 삽십골, 산터골, 재랑박골 등이 숨어 있고 남쪽의 대광천과

동쪽의 두천천의 구수골, 온정골 상류인 폭포골, 성우골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비경지인 용소골 등의 아름다운 골짜기를 지니고 있으며 능선상의 소나무가 빼곡이 들어 찬 아름다운 산이다.

또한 이 산자락에는 덕구온천은 중탄산 나트륨이 주성분인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부병 신경통 위장장애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산행을 마치고 온천욕으로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대표적인 온천 산행지이다.

 

 

▶덕풍리 용소골
응봉산에서 가장 각광받는 코스는 이 산 서쪽을 깊게 파고든 용소골 계곡산행이다. 깎아지른 듯한 벼랑과 수많은 폭포, 깊은 소들이 산재한 이 게곡은 아마투어 등산인들에게는 매우 모험적인 산행대상지로 알려져 있다. 우회가 불가능한 폭포의 벼랑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해야 하는 스릴이 있기 때문이다.
용소골을 포함한 응봉산의 계곡들은 주로 급경사인 데다 벼랑과 폭포가 많아 산행시 주의를 요한다. 폭우가 내릴 때는 즉시 산행을 중지하고 높은 사면이나 능선으로 탈출로를 찾는 것이 상책이다. 또한 능선을 잘못 벗어나면 절벽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아는 길이 아니면 함부로 들어서지 않는 것이 좋다.

◈산행코스:덕구온천-용소폭포-온정골-원탕-응봉산-작은당귀골-용소골-흰바위-용소폭포-덕풍마을=(산행8:00)

 

         ***용소골의 가장 멋진 제2 용소 폭포 상부에서 내려다본 풍광***

 

04 : 30  대전에서 밤11.30분에 출발해서 5시간여만에 온정골 덕구온천에 도착했다

 

 

간단하게 산행 준비를 하고 옛재 능선길을 약 5.6km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울진 금강송 군락지가 어둠이 걷히면서 자태를 보여준다

 

 

05 : 35  능선길을 걸어 가면서 동해에서 구름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있다

 

 

06 : 00 능선길은 완만하고 걷기 좋은 흙길이라 산행 속도가 빠르게 오를수 있어

1.30 여분만에 제2 헬기장에 도착했다

 

06 : 30   약 2시간 여만에 옛재 능선길을 올라와 정상에 도착했다

 

아침 안개로 주변 산세가 보이지 않어 아쉽지만 

 

 

정상에서 아토산 산악회원들과 함께

 

07 : 30  정상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용소골 트레킹을 하기 위해 작은당귀골로 내려간다

 

바위 채송화도 보이고

 

가파른 산길을 내려가니 우렁차게 물소리가 들리면서 만나게 되는 첫번째 무명 폭포

 

작은 당귀골의 아름다운 계곡풍광이 이어지고

 

 

 

08 : 45  작은 당귀골과 원골합수점인  제 3용소 폭포 를 만나게 된다

 

08 : 50  제 3 용 소 폭 포 전경

용소골이 시작 되는 멋진 3폭포와  아름다운 계곡풍광에 모두들 탄성을 지으면서

 비경탐방에 기대감을 갖게 된다

 

용소골의 멋진 계곡 풍광이 이어지고

 

계곡을 걸으면서 수없이 꼐곡물길을 넘나 들고  때론 빠지면서

 

멋진 계곡 풍광에 눈이 즐겁고

 

계곡탐방 하는 회원들

 

맑고 깨끗한 계곡물은 낙엽이 쌓여 햇빛에 반사되어 커피색을 띄어 또다른 비경을 보여준다

 

 

 

트레킹을하면서 어제 내린비로 계곡주변 산골짜기 에서 작은 폭포가 형성되어 흘러 내린다

 

 

계곡 주변 멋진 산세 풍광

 

 

계곡물속에 더워진 몸도 풍덩 담구면서 열기를 식힌다

 

 

계곡 건너편 바위 아래 작은 틈안에 보니 작은 부처모양의 바위도 보인다

 

 

참으로 맑고 께끗한  계곡물이 햇살에 반짝인다

 

 

깊은 바위 계곡이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멋진 바위 계곡 풍광

 

 

용소골은 잘 다듬어 지지 않어 아직은 원시그자체의 비경을 보여주고 있어  

곳곳의 위험스러운곳이 있어 조심스럽게 암벽길을 로프와 디딤돌을 조심스럽게 걷는다

 

다행스럽게 로프와 디딤판은 새로 설치 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해서

계곡 탐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11 : 30  계곡 탐방에 지치고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에  풍덩 온몸을 담구기도 하고~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쉬어 간다

 

물속에 있는 지금 이순간은 아무 생각없이 너무 시원하고 즐겁기만 하다 .

 

 

아름다운 계곡풍광이 이어지고~제2 용소로  내려간다

 

 

비경의 계곡은 끝도 없이 이어지고~~걷고 또 걷고 수도 없이  물을 건너 바위를 타고 넘고

제2 폭포로 향해  걷는다 

 

 

때론 이런 비경도 보여주지만 좌측 로프를 조심스럽게 잡고 암벽길을  넘어야 한다

 

제 2 폭포전 계곡에는  크고 많은 바위들이 막고 있어 조심스럽게 바위를 타고 넘고 계곡길을 걷는다

 

12 : 45  커다란 바위들이 계곡을 막고 있다

 

*******  2 부   제 2 폭포 에서 덕풍계곡 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