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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행사진

( 2014 명품 산행 6 탄) 월악 만수계곡과 용하 구곡

by 산과 자연 2014. 8. 19.

( 2014 년  수요 명품 산행 6탄 )  월악산  만수계곡에서  꾀꼬리봉용하 구곡

 

* 2014년 08월 13일 수요일 흐리다가 비옴  약 25 도 내외

 

* 만수 계곡 입구 -  만수봉 갈림길 - 백두 대간길 - 꼭두 바위봉- 꾀꼬리봉 - 용하 구곡 입구 - 월악산 용하 캠핑장 ( 약 8.20분 18km 소요)

 

* 용 하 구 곡

 

만수봉으로 오르는 등산로 옆 계곡에는 많은 물이 흘러 가고있다~

 

09 : 10  만수봉 입구에서  산행 준비를 한다

 

오늘도 수요 명품 산행 6탄 월악산 의  용하 구곡을 탐방 하기 위해

산행을  시작한다 .

 

회원들의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산행을 시작 한다 ~

 

 

 

 

 

소나무 송진으로 기름을 만드는 시설도 보이고~

 

 

 

만수 계곡에도 전날 내린 비로 계곡물이 거세게 흐르고 있다 ~

 

 

계곡 풍광

 

 

 

 

10 : 25 만수봉 삼거리 

 

오늘도 준족들만 오신탓으로  산행 속도가 엄청 빠르다  이곳까지 약 3.6km  1.15 분 정도로 빨리 도착했다

 

 

만수봉에서 백두 대간길을 걸어 가면서  길게 늘어선 바위 위에서 회원님들~~

 

 

뒤돌아 보니 만수봉도 보이고~

 

 

백두 대간길이어서 평탄한 산길이 이어지고~~ 빠른 걸음으로 나아 간다

 

 

마골치 에서   대간길 중간에서  우리의 목적지로 어쩔수 없이 넘어 간다

 

 

또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되고  꼭두 바위봉으로 계속 걸어 간다 .

 

 

꼭두 바위봉 아래 전망 좋은곳에서 다같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잠시 여유를 갖는다

 

 

 

 

꼭 두 바 위 봉에서 전망

 

 

꼭두 바위봉에서 짙은 운무로  조망이 없다 지난 지리산 국골도 그렇고 요즘은 날씨가 계속 흐리고

 

비가 자주 오다보니  맑은날 산행을 한적이 없는것 같다~아쉽지만~

 

 

 

 

 

꼭두 바위봉을 지나면서 빗방울이 내리면서 이곳까지 오면서 비를 맞으면서  도착했다

 

 

 

 

꾀꼬리봉 능선을 지나면서  내리는비와 짙은 운무로  조망은 제로이고~온몸은 비에 젖는다~

 

 

바위 암반 에 멋진 소나무 의 자태 가 용트림 하는듯 하고~

 

 

 

용하 구곡으로 하산길 역시 내리는비로 질척 거리고 미끄러워 조심 스럽고

중간에 이렇게 바위 암봉들이 가로 막어 로프를 잡고 조심 스럽게 내려 가야 하는 난관이 있다~

 

 

 

 

얼마나 비탈진 하산길을 내려왔는지 끝이 없을듯한 산길이 이제  용하 구곡에 도착 햇다~

 

 

 

온몸이 땀과 비에 젖었지만 내리는 비속에 물에 담구기도 그렇고 해서 좀더 내려가서 씻기로 하고

 

출입 금지 구역인 용하 구곡을 따라 산길을 걸어 간다.

 

 

 계곡 끝지점에서 빠져 나와 도로에 진입 하기 위해 계곡을 건넌다~

 

 

 

비내리는 용하 구곡 의  펜션 전경

 

 

 

용하  구곡 을 따라 이어진 좁은 도로를 따라 걸어 가는데  차가 있는곳까지

 

무려 4km 이상 걸어 내려 가야 한다는데~~ 참으로  난감 하다~ 몸도 땀과 비에 흠뻑 젖었고

 

이미 많은 산행을 했던 지라~몸도 지쳤는데~ 지난주  지리국골을내려와  임도길을 걸었는데~ 오늘도 힘든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