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비로봉에 하얀 상고대 풍광

오대산 비로봉에 하얀 상고대 풍광

 

* 2015년 02월 05일 목요일  -7 ~ 5도 내외 가끔 눈발

 

* 상원사  주차장  - 상원사  - 중대 사자암 - 적멸 보궁 - 비로봉  ( 원점 회귀 약 8km 4 시간 소요)

 

작년 2014년 1월에 멋진 상고대를 보여주었던 오대산을  강원도일대에 눈이 많이 내린다는 일기 예보를 듣고

목요 산악회를 따라 오대산 상원사에 도착 했다

 

 

비로봉 정상에서   상고대로 하얗게 덮힌 나무의 자태

 

10 : 50  상원사 주차장에서  일년동안 3번이나 찾었던 오대산이 이제는 익숙하다  여름동창모임후 에도  가을 단풍에도

찾어왓던 오대산 이다  아마 6번 이상 되는듯 하다~

 

 

강원도 일대 폭설을 기대 하고 왔지만 생각보다 그리 눈이 많지 않다 ~조금씩 아직도눈발이 흩날리고~~

 

상원사 전경

 

 

 

 

 

상원사를 지나 산길로 올라 중대사자암으로 천천히 발길을 옮긴다~~

 

중대 사자암을 지나  적멸 보궁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올해 잘정비된 계단으로 마무리 하였다~

 

 

적멸 보궁 입구 에서

 

 

 

적멸 보궁을 지나 본격적으로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가기 시작 한다~~

 

 

적멸 보궁에서 비로봉까지 약 1.5 km의 오름길이지만 두어번 쉬면서 올라가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는 산길이다~

 

 

 

그다지많은 눈이 쌓이지 않었지만 온통 하향게 눈으로 덮힌 전나무

 

 

 

점점 높이 올라갈수록 가뿐숨을 내쉬고 주위나무가지에는 눈이쌓인 풍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등산로 오름길 주변  눈덮힌 나무들 자태

 

 

 

12 : 30  약 1.40 여분만에 정상에 도착 했다

 

 

 

정상 주변풍광은 온통 하얀 상고대가 피어 있어  멋진 풍광에 탄성이 나온다

 

 

평일이라 정상 주변에는  그다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하얀 설국 을 보는 듯한 풍광

 

 

 

 

상왕봉 방면의 능선 풍광도 조망 하고~

 

 

 

 

 

 

회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도 같이 하면서~

 

 

 

상고대가 피어있는 나무의 풍광이 아름답다~

 

 

 

 

원점으로내려 오면서  중대 사자암 전경

 

 

소복하게 눈이 쌓여 있는  소나무에도~~

 

 

중대 사자암 비로전 전경

 

 

중대 사자암 5층 전각 ( 오대산의 5개 암자를 표현 하였다고 한다)

 

 

상원사로 내려 와서  전통 찻집 앞에 걸려 있는 불화

 

 

  상원사 주변을  둘러 보는 사이에 다시 눈발이 거세진다

 

 

 작년에는 없었던 황금 봉황의  조각상이 절앞마당에 우뚝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