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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산행 사진

여수 금오산 과 향일암

by 산과 자연 2015. 2. 16.

따뜻한 봄기운 감도는 금오산향일암

 

* 2015년 02월 12일 목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7도 내외

 

* 율림 휴계소 - 금오산 - 금오봉 - 향일암 - 성두마을

 

금오산

높이 : 320.6m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특징, 볼거리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향일암이 있다.

향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절경의 향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향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금오봉에서  바라본   돌산앞바다 전경

 

11 :  10  율림 휴계소 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오늘의 산행 코스와  뒷풀이 장소  성두마을

 

 

저아래 율림 마을  전경

 

  11 :  40  편안한 능선길을 약  30여분간 올라 서니  금오산 정상에 도착 했다~

 

 

은빛 물결을  가로 질러 가는 작은 배가~~ 햇살에 반짝인다~

 

능선길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 위에 고고한 자태로 버티고 있다~~

 

 

 

건너편 바다에 금오도가  조망 되고~~

 

 

금오도 앞바다 대횡간도 전경을 당겨 본다~~

 

 

돌산도 동쪽 바다  방면 전경 ~~

 

소율 마을  전경

 

 

율림 마을과  금오산 능선

 

 

능선길에서  금오봉 을 당겨 본다~

 

 

소율 마을이 좀더 가까이 보이고~

 

화태도 두라도  월호도   등 작은 섬들이 겨울햇살아래~~

 

향일암 아래  거북섬과 마을 전경

 

되돌아본  금오산 능선과 봉우리

 

 

저기 우측 아래 임포 주차장에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보인다~

 

 

 

12 : 45  능선 중간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하고   금오봉에 도착했다~

 

 

금오봉에서 바라본 전경

 

 

거북등같이 바위표면이 갈라져 있는   금오봉 정상에 서있는 회원들~

 

 

되돌아본  금오산 능선과  바다가 풍광

 

 

겨울 햇살아래  은빛 물결  바다가  반짝인다~~

 

 

 

향일암으로 내려가는 길목은  거친 바위와 계단으로 발걸음을 조심 스럽게 내딛는다~

 

 

하산길 바위무더기와 계단 전경

 

 

 

 

13  : 10  약 2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향일암에 도착 했다~~

 

 

 

 

천수전앞에서 이곳에서 해맞이를 하는 장소 이기도 하다~

 

 

천수전 전경

 

 

거북 모양의 돌  군락

 

 

 

 

 

향일암 경내 좁은 바위 통로

 

 

 

 

거북 모양의 돌에 소원을 비는 동전도 올려져 있다~~

 

향일암 경내 좁은 바위 통로

 

 

 

 

금오산과 향일암을 둘러보고  뒷풀이 장소인   성두 마을로 이동 했다~~

 

작은 포구인  성두 마을 전경이 졍겨 웁다~~

 

 

성두 마을내  작은 슈퍼에 맛난 뒷풀이 준비가 되어 있다~~

 

 

성두 마을 포구로 들어 오는 작은배

 

 

 

 

 

마을 사람들이  시금치를 팔고있어 한봉에 5천원 샀다~~엄청 많은양이다~

 

 

성두 마을내  전경

 

 

이순신 대교를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