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수덕사를 품은 덕숭산

천년 고찰 修德寺를 품은 德崇山

* 2020 년 03 월 14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15도 내외

* 수덕사 주차장 - 수덕사 - 정혜사 - 만공탑 - 정상 - 원점 ( 약 6km 3.30 분 소요)

* 수 덕 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의 본사이다. 창건이나 그 이후 역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절의 연혁을 알 수 없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백제말 숭제법사가 창건하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중수했다고 한다.

 일설에는 백제 599년(법왕 1)에 지명법사가 창건하고 원효가 중수했다고도 한다.

조선시대 말에 경허가 선풍을 일으킨 뒤 1898년(고종 35) 그의 제자인

 만공(滿空)의 중창으로 번성하여 현재 36개 말사를 관장하고 있다.

모처럼 예산에서 근무하고있는 동생과 함께 가까운 수덕사의 여승 노래로 유명한

천년고찰 수덕사와 덕숭산을 산행 하기로 한다~

요즘 코로나 19 로 인해 주말이지만 경내에는 관광객들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경내에 들어서니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달기위해 구조물이 설치 되어 있다~

국보  49 호  수덕사 대웅전을 둘러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까지 거리는 약 2km 정도 이지만 초반부터 계단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등산길 초입에 있는 4면불 전경

마애불상까지 이어지는 1080 계단길을 올라가다보니 이마에 땀이 흐른다~

스님들 기도 도량처가 바위 암반위에 올려져 있다~

바위 암반아래 제비꽃이 이쁘게 피어있다~

건너편 가야산 능선도 깨끗하게 조망되고~

수덕사 경내를 나오면서 수덕여관을 들러 본다~~

고암 이응로 화백이 잠시 머무르면서 작품활동을 했었던 수덕여관전경

이응로 화백이 만들었다는 암각화

수덕사 주차장근처에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