鳳凰川 물길이 휘감어 돌아가는 錦山 부엉산 - 紫芝山
♠ 언제 : 2012년 8월25일 토요일 비오다 맑음 무더운날에 약 30 도 내외
♠ 코스 :기러기공원 - 세월교 - 강변 데크길 - 전망대 - 부엉산 - 능선길 - 紫芝산 - ( 원점회귀 약 8km 4시간소요)
기러기 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부엉산 전경
오늘 산행 코스
11 : 00 어제 18일 지인과 함께 완주 대아 수목원 뒷산 대아산을 산행과 야영을 마치고
아침에 금산 제원면 의 기러기 공원 에 도착 했다~
약한 비가 내리는 봉황천 전경
10여년전에 왔을때는 없던 봉황천길에 데크길을 잘조성 해놓았다~
봉황천 데크길을 걸어가면서 건너편 기러기 공원 전경
전망대로 오르는 데크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너편 월영봉
전망대에서 여기부터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비가 그치고 난후 영동 천태산 능선에 구름이 깔려 있어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부엉산 정상에서
부엉산 정상
앞으로 진행하는 산길 방면으로
부엉산에서 이어지는 육산길에 내디는 발걸음이 한결 편안하다~
어제 비가 많이 내린후라 땅이 촉촉히 젖어 있어 버섯을 많이 볼수있었다~
흰가시광대 버섯 ( 일명 닭다리버섯)
독버섯이지만 물에 3일정도 물에 울려서 기름에 볶아 먹을수있다~
참나무 아래에서 자생 하는버섯인데 이름은 모르겠고~
운지 버섯
시원하게 펼쳐 보이는 산세
신안 계곡에 자리잡은 천태사 ( 신안천길 245 )
조망터에서
봉황천과 난들 마을
紫 芝 山
자지산(紫芝山·467m)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 소재한다. 단일 산으로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웅장한 느낌이 든다. 검붉은 황토 빛의 바위벽이 강 위에 솟아 있기 때문이다.
자지산이란 이름은 의외로 ‘자주빛 나는 지초’라는 뜻을 지녔다. 즉, 지초(영지버섯)가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자지산을 ‘성재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산 중턱에 오래된 산성이 있어 불려진 이름이다. 정작 오래된 성은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대부분 무너져 일부만 남아 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이곳산길에는 유난히도 부처손이 많이보인다~곳곳에 부처손이 약효가 있다해서 훼손된부분도 보이고~
너덜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되돌아본 정상 전경
가파른 바위길을 조심스럽게 로프를 잡고 내려간다~
하산 마지막 지점 임도길을 만나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여기부터 기러기 공원까지 약 2km 를 걸어간다~
산행후 지인과 함께 뒷풀이를 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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