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제 2 봉 가평 명지산 단풍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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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 제 : 2021 년 10 월 23 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약 7도 ~ 15  도 내외 

 

♠ 익근리 주차장 - 숭천사  - 명지 폭포 -  안부 우측길 -  정상 - 안부 삼거리 - 주차장 ( 원점회귀 약 12km  6시간소요)

 

♣ 서울 친구들과 함께 

 

 

 

*  명 지 산

 

 

경기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으로 경기도의 최고봉인 화악산(1,468m)과 가평천을 사이에 하고 있으며, 강씨봉,

귀목봉, 청계산, 우목봉 등 산세가 웅장하고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감안하여 선정

 

20여km를 흐르는 산 동쪽의 가평천 계곡과 익근리계곡의 명지폭포가 유명. 명지산 일대의 산과 계곡들은

경기도내에서는 첫째가는 심산유곡으로 알려져 있음

 

명지산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경기도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굴잠나무군락, 전나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익근리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으로 유명하고, 가울단풍은 가평팔경 중 제4경으로 지정 되었으며 수십년 묵은 고목과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에는 적설량이 많아 더욱 매력적이다.

 

 

 

승천사 전경 

 

 

 

올해 2021 년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데 예젼같은면 벌써 단풍산행을 다녀왔지만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단풍이 

시원치 않다해서 망설이다 그래도 가평의 명산 명지산 단풍이 유명 하여 10여년만에 친구들과 함께 명지산산행에 

나섰다~

 

 

대전에서 6 시 출발해서 이곳까지 약 3시간여만에 익근리 주차장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9.30 여분부터 산행에 나선다

 

 

산길을 올라가다보니 공사중이여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명지폭포과 계곡에 구름다리 설치를 위해  포크레인이

산길을 만들면서 공사중이었다~~

 

 

익근리 계곡에는 아직 산전체는 약 50 프로 정도의 단풍이 물들었지만 군데 군데 단풍나무가 물들어 있는 풍경도 보인다

 

 

 

명지 계곡 갈림길에서 명지폭포로 약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야 한다~~ 이곳에 구름다리를 설치할 예정이라한다~~

 

 

 

 

 

명지 폭포 

 

 

 

명지 폭포를  타고 흐르는 계곡물이 맑다~

 

 

명지 폭포를 돌아 보고 오르는 산길에 이쁘게 물든 단풍나무가 햇살에 비치고~

 

 

 

 

 

 

 

 

 

바위 아래 벌통도 여러개 보인다~

 

 

 

 

평탄한 산길 약 4 km 정도를 익근리 계곡을 끼고 여유있는 발걸음으로 걸어올라가면서~

 

 

 

 

점점 고도가 높아지면서~ 단풍의자태도 많이 보인다~

 

 

 

 

안부 삼거리 에서 우측방면으로 산길을 잡고 오른다 여기부터는 약 1.30 여분간의 된비알의 산길이시작되고~

 

 

이쪽 좌측 방면은 가파른 고개길로 제2봉과 1봉을 올라가는 산길이다~

 

 

 

 

 

 

 

 

 

점점 고도를 높이면서  나무계단길이 끝도 없이 이어지면서 가뿐숨을 내쉬고 잠깐씩 쉬면서

올라간다~

 

 

 

산길을 오르면서 높은지대는 단풍이 제법 물들었다~

 

 

 

 

 

 

 

 

 

 

 

 

 

약 1.3km 길이의 나무계단길이 발걸음을 잡는다~

 

 

오르면서 잠시 잠시 단풍의 매력에 눈을 돌리면서 감상해보고~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 능선에 도착해서 잠시 쉬어간다~

 

 

12 : 40  놀며 쉬며  여유있게 올라온 산행  약 3시간여만에 도착한 정상 에 도착했다~

 

 

 

 

2010년도에 100대 명산 이후 11 년만에 두번째 찾은 명지산 정상

 

 

 

 

 

정상에는 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식사들은 하고있는 모습  우리도 조용한곳을 찾어 점심 식사를 한다 ~

 

 

 

식사를 마치고 우측길을 선택해서 내려오는 산길을 돌길과 급경사로 내딛는 발걸음이

한결 조심스럽고 자칫 미끄러지면  사고로 이어질수있어 조심조심 하산을 한다~

 

 

무슨 열매인지 궁금 ?

 

 

 

 

 

 

급경사길을 내려와 만나는 계곡에는 단풍의 물들어 있어 저무는 햇빛에 더욱 빨갛게 보인다~!

 

 

 

 

 

 

정상에서 1.5 km 를 약 조심스럽게 내려 오다 보니 한시간여 정도 소요되었다~

 

 

아직내려가야할 길은 멀고~ 주차장까지 4.5 km 이다~

 

 

다행스런것은 계곡에 단풍이제법 물들어 눈이 호강한다~

 

 

이어지는 하산길의 계곡 단풍 풍경

 

 

 

 

 

 

 작은 무명 폭포 도 물소리가 제법 크게 울린다~

 

 

 

 

 

 

 

 

 

 

 

낮에 햇빛을 받었으면 더욱 고운 풍경이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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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30  익근리 주차장으로 약 돌아와서 오늘의 산행 여정을 마친다~

 

명지산 산행후 약 30 여분 거리에 있는 가평 조종면에있는 우리 농막으로 와서 저녁 준비를 하고~~

 

 

농막에서~ 산행뒷풀이를 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다~

 

 

농막에서 바라본 전경  저멀리 운악산 , 축령산이 보이지만 저녁 구름에 가려~

 

삼결살과 인근에있는 송어 양식장에소 회를 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