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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산행 사진

지리 세석평원과 한신계곡

        지 리 산  거림 에서  한신 계곡 을 다 녀 와  서

 

1.  간 날  : 2004년 5월 16일 일요일

 

2. 누 구 랑 :  한울방 친구들과

 

3. 어 디 로 : 중산리 거림골 (3.2 km)  - 북해도교 ( 1.5km)  -  세석교 ( 1.3km)- 세석 산장

 

                   (2.8km) - 한신폭포 (1.8km) - 첫나들이폭포 (1.9km) -  백무동입구

 

                  : 약 12.6 km  소요 시간 8시간

 

4. 본것 과 느낀것

 

 10 : 30  거림 입구 도착

 

어제밤 무주에서모임을 하고난후 술이 덜깬 상태에서 덕유산 휴게소로 향했다.

청주에서 출발한 버스를 이곳에서 만나기로 한것이었다.

잠시후 버스가 도착하고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고 다행이도 비가 내리지

않어 모두들 즐거운 표정에  지리산에 대한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가득한듯하다.

버스는 산청을 지나 지리산초입에 들어서면서 가파른 언덕길을 숨가쁘게 오른다.

구름낀 지리산자락이 눈에 들어오고 길가 넓은 계곡은 어제까지 내린비로 거친

물살을 내며 흐르고 있다.

드디어 중산리 거림입구 도착해서 모두들 베낭을 챙기고 신발끈을 조이면서 지리산

산행을 준비한다.

 

 

 11 : 00  북해 도교

 

등산로 를 오르기 시작하면서 산길옆 계곡에는 많은 물이 우렁찬 소리를 내면서

산아래로 흐르고 안개구름이 산세를 감싸고 도는 지리산은 새삼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짙은 숲내음이 온몸에 깊숙히 파고들고 바위길과 숲길이 등산길이이어지고 있다.

모두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나누면서 저마다의 지리산을 느끼고 있고 경치좋은

계곡가에서는 사진도 찍고 웃음꽃이 피어난다.

중간중간 일명 약도 먹으면서 오르는길은 그리 힘들지 않다는 느낌이다.

 

 굽이 굽이 산길을 오르면서  이마에 맺힌 땀도 식히면서...약도 한모금씩...ㅋㅋ

 

12 : 30 분 세석교

 

북해도교을 지나면서 가파른 산길이 나온다.

지금까지는 구래도 그리 가파르지 않었탓에 모두들 가볍게 올랐지만  지금부터는

가뿐숨을 내쉬면서 오르기 시작한다.

서로 서로 손을 잡어주면서 이끌어 주고 잠시 잠시의 휴식도 하면서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한참을 씩씩거리면서 오르면서 주변은 온통 하얀 안개비가 온산을 휘김고 있다.

 

이제 막바지 오르막을올라서니  세석교가나오고 지금부터는 평탄한 능선길이

세석 산장까지 이어진다.

 

13 : 00 세석 산장 입구

 

새석교를 지나면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힘들게  오르고 나니  편안함이 느껴지고 유명한 세석 고원의 철쭉이 눈에 들어 온다.

 

 

 

13 : 30 세석 산장

 

철쭉은 이미 다졌는지 몇몇꽃봉오리만 보일뿐 붉은 자태가 보이지 않어 아쉽기만 하다.

산장이 보이기 시작하니 모두들 환호성을 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이기고 올라선

용기에 서로서로 격려를 하면서 입가에 만면의 미소가 가득하다.

 

 

 세석 산장앞에서 미소를 지으면서 ........

 

 

온갖 반찬이 그득한 점심시간............부페가 따로없음.

 

 

15 : 00  한신 폭 포

 

세석산장에서의 온갖 반찬으로 두둑하게 배를채우고 난후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산길

에 접어 들었다.

하산길은 바위로 뒤덮힌 너덜길이 발걸음을 조심스럽게  차분하게 내딛는다.

지리산의 많은 계곡중에 비경이 아름답다는 한신계곡으로 내려가는길옆으로

넓고 커다란 계곡이 감싸고 있고 흐르는 푸른물살이 신비감을 느끼게 한다.

 

16 :30  첫나들이 폭포

 

길옆의 웅장한 물소리를 들으며  철다리를 흔들며 건너길 수차례 흔들거리는 다리위

에서 여자회원들은 저마다 비명을 지르고 짖궂은 남자 회원들은 계속 흔들어대고

마치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장난끼가 산행을 줄겁게 한다.

하산길에 땀을 식히려고 계곡물에 발을담구니 무척이나 차겁게 느껴진다.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한신계곡은 그비경에 모두들 탄성을 지르게 한다.

그렇게 웃고 즐겁게 하산길은 마냥 즐겁기만 하엿지만 일부 회원의 몸상태가

좋지않어 캡틴및 몇몇분들이 꽤나 고생을 하고 있다.

첫나들이 폭포에 다달으니 양쪽으로 계곡이 갈라지는 지점의 비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양쪽으로 흘러내리는 폭포소리는 온산을 호령하고 있고 맑고 푸른 물살은 금방이라도

풍덩 빠지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17 : 00   백무동 입구 주차장

 

첫나들이 폭포를 지나면서 길은 평탄하고 넓고 걷기가 좋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백무동까지의  지리산 산행길이 종착역에 가까워진다.

모두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고 좋은 산행의 여운이 남어 있는듯..

지리산의 정기와 웅장함에 다시금 만족을 느끼고 서로의 산행을 추카해준다.

 

주차장에서 한가로움을........

 

 

산행후 준비해온 고기와 술한잔에 피로를 풀면서...모두들 즐거워하고 있다..

 

4년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역시  내가슴속에 풍만감과 행복감이 가득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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