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荏子島 불갑산과 튤립 축제장에서
*2011년 4월 23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바람약간 16도 내외
* 선착장 - 장목재 - 불갑산 - 능선안부 - 벙산 - 튤립 전시장 ( 약 6km 3시간)
* 임 자 도
면적 39.18㎢, 인구 4,076명(1999), 해안선길이 56.5km이다. 최고점은 대둔산(大屯山:319.5m)이다. 사질토(砂質土) 토양에서 자연산 깨가 많이 생산되어 임자도라고 하였다. 목포시와의 거리는 66.6㎞로 신안군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수도(水島)·재원도(在遠島)·부남도(扶南島)·갈도(葛島) 등의 부속도서가 있다.
고려시대에는 염익현(鹽瀷縣)에 속하였고 조선 초기에 영광군에 편입되었으며 후기에는 나주목(羅州牧)에 속하게
되었다. 1711년 임자진(荏子鎭)이 설치되면서 임자목장(荏子牧場)이 개설되어 말 175마리를 길렀다.
1896년 지도군이 창설되면서 지도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지도군 폐지로 무안군에 이관되었다.
1969년 무안군에서 신안군이 분리되자 신안군에 포함되었다. 원래 대둔산 및 삼학산(三鶴山)·불갑산(佛甲山)·조무산(釣舞山) 등 여러 산을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연안조류(沿岸潮流)와 파랑(波浪) 등에 의해 산지가 침식되고, 흘러내린 토사가 퇴적하여 하나의 섬을 이루게 되었다.
동·서쪽 해안은 지절(肢節)이 다양한 리아스식해안을 이루고 북서쪽 해안은 단조롭고 긴 사빈해안을 이루는데,
해안사구가 파괴되면서 섬 지형이 많이 변화되었다 농산물로는 쌀·보리 외에도 양파·대파 등을 대량생산하며 근해 어장에서는 수산업도 성하다. 특히 북단의
전장포(前場浦)에서는 전국 어획고의 60%에 이르는 새우젓을 생산한다. 유적으로는 대둔산 성지(城址)와
무산단(舞山壇)·삼두리패총·화산단·도림단·지석묘군(支石墓群) 등이 있으며, 박장군 설화와 들노래·상여소리 등의 민요가 구전된다.
서북쪽에 백사장 길이 12㎞, 폭 300m에 이르는 대광해수욕장이 있다.
튤립 전시장에서
11 : 05 신안군 지도군 점암 나루터에서 임자도 진리 포구로 배를 탄다
11: 20 약 15분 걸려 임자도에 도착한다
11 : 30 진리 선착장에서 택시를 타고 곧바로 장목재에 도착해서 일찌감치 산행을 한다
장목재에서 시작한 산행은 중간중간 고사리를 꺽으면서 오른다 그리 가파르지 않은 산행길은 여유롭고
신안앞바다의 풍광도 훤하게 조망되고~~~
나가야할 불갑산의 통신탑이 보이고
호젓한 등산로는 여유롭고~~~
12 : 30 한시간여만에 불갑산에 도착해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대광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서해앞바다가 보이고~
13 : 10 벙산 갈림길에서~~
만개한 진달래꽃을~~~
13 : 20 벙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
벙산에서 바라본 튤립 전시장을 내려다 보고~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같이 산행한 부부님 덕에 진수성찬을 맛보게 되고~~ㅎ
14 : 20 약 두시간여의 산행을 여유롭게 마치고 튤립 전시장으로 향한다~~
튤립 전시장에서 온갖 꽃들이 향연을 본다~~~
여기부터는 축제장의 꽃들~~
뒷쪽으로 좌측 불갑산 우측 벙산의 줄기가보이고~~~
16 : 05 축제장을 나와 셔틀 버스를 타고 진리 선착장에 와서 배를 탄다~~
진리 선착장 주변 풍광~~
수많은 관광객들이 배를 타려고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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