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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산행 사진

때이른 무더위속에 비음산 - 신어산 철쭉을 보러

by 산과 자연 2013. 5. 29.

           때이른 무더위속에 비음산 - 신어산 철쭉을 보러

 

비음산(486m)  

 

 경남 창원시 토월동

 

*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 날에  옆지기와

 

* 진례 저수지 - 평지 마을 - 관음정사 - 남산치 - 비음산 ( 원점 회귀 6km)

 

낙남정맥에 속해 있으면서 창원시를 성곽처럼 둘러싼 산줄기의 동쪽 수문장처럼 당당한 산세를 펼치고 있다. 낙남정맥은 비음산에서 남동쪽으로 대암산(655m)과 불모산(801m)을 거쳐 낙동강으로 향하고, 서쪽으로 천주산(638.8m)을 거쳐 무학산(767.4m)으로 이어진다. 경남의 근간을 이루는 한 기둥의 중간에 비음산(486m)이 자리를 튼 것이다.
등산로는 초입에서 능선까지는 가파른 편이나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고 이곳 능선에서 정상까지 진달래가 대단위 군락을 이루어 4월 만개시에는 산 능선을 진홍빛으로 수를 놓은 듯 붉게 물들인다. 매년 꽃이 만개하는 4월중순경 진달래축제가 다채로운 행사 (등산, 제례 등)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행사안내 연락처 : 창원문화원(055-284-8870)

 

 

 09 : 30    평지 마을에서  비음산 산행을 하기 위해 네비를 치니 내가 생각했던 창원쪽코스가 아니고 김해 진례면  코스 로 안내를 한다

 

 

 따가운 햇살아래  평지마을은 너무 한가롭고 시골의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었다

 

 산행객들도 없고 안내판도 안보여 동네분에게 물어 산행 진입로를 향해 올라간다

 

  관음 정사 : 다음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하기 위해  많은 연등을 걸어놓았고 

 

 미륵종인 관음정사 전경

 

 

   음정사를 지나 오르는 길목에 잘지어놓은 시골 펜션집  정원도  잘꾸며 놓았고 산속 한가로움이 부럽다~

 

   펜션집 전경  이런곳에 사는분들은 을매나 좋을까~~ㅎ

 

                    여기 까지는 시멘트 포장길을 올라 이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10 : 10    남산재 이곳까지 오르는 산길은  약간 가파르게 오르는 코스였지만 숲길에 햇빛도 차단되어서 오르기는 좋았다~

 

 

 

 

 

  飛  上  날아오르는듯한 소나무 형상이라고

 

  창원 시내 전망

 

     능선길에서 돌아본  대암산 방면 조망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능선길을 걷는다  저앞 봉우리  비음산 정상이 보이고~~

 

 

 

 

 

 

 

     이곳부터 비음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철쭉 능선길은 어제의 비로 인해 많이 사그러졌지만~ 그래도 아직 만발한 철쭉을 보면서 ~

 

 

    아직 만개한 모습의 철쭉 동산에서~~

 

 

 

 

 

 

 11 : 10  비음산 정상  평지마을부터 오르기 시작한 산행은 너무 여유롭게  정상에 도착 할수 있었다~~ 정상까지 오는길목 철쭉의 화려함도 보이고~

 

 

 

    갤럭시 노트로 찍은 정상 사진

 

 

                 하산길에  나무그늘아래 준비해간  쌈과 고기로 맛난 식사를 한다~~

 

  하산길에 돌아본 정상부  전경

 

        능선길에 내려다본 평지 마을 전경

 

 

 

       13 : 10  여유롭게 비음산 산행을 마치고 평지마을로 하산을 하고~~오늘의 산행코스는 여유롭고 인적도 한가해서  조은 산행을 할수있엇다~

 

 

 신 어 산

 

*2013년 5월 12일 일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옆지기와 사촌 누님과 함께

 

*영구암 입구 - 영구암 - 능선갈림길 - 신어산 - 철쭉 군락지 ( 원점회귀 약 4km )

 

신어산 철쭉 군락지 전경  ( 신어산 사진은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않어 갤럭시 노트 카메라로 찍었다)

 

 신어산 영구암 전경

하루전날 비음산 철쭉을 보고 온후 김해 신어산 영구암에 사촌 형님이 스님으로 계신다 하여 누님과 함께 만나기로 해서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영구암 주변 바위 조망

 

다음주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 해서 燈 도 달고 사촌 형님인 원각스님고 같이 점심 공양을 시원한 절앞마당 평상에서 비빔밥으로 맛난게 먹었다

 

 

같이 식사를 하고 두런 두런이야기 나누고  신어산 정상으로 오른다

 

  영구암에서 정상까지 약 40여분간을 오르니 넓은 평지가 나오고 정상 팔각정이 보인다  군데 군데 철쭉도 보이고~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는곳에 철쭉단지가 보인다 군데 군데 아직 남어있는 분홍 철쭉이 신록과 어우러지고~

 

 

 

  만개한 철쭉 의 향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