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4 코스 (금계 - 동강)

지리산 둘레길 4코스 ( 금계 - 동강 마을)

 

* 2014년 01월 16일 목요일  맑고 따뜻한날에 영상 5도 내외

 

* 금계 마을 -  의중마을 - 용유담 - 모전마을  - 세동마을  - 구시락재 -  동강 ( 약 11km  4시간 소요)

 

지리산 둘레길 4코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11km의 지리산둘레길.

금계에서 동강 구간은 지리산 자락 깊숙이 들어온 6개의 산중 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이다.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옛길과 임도 등으로구성된다.

구간별 주요 지명 : 금계마을 - 의중마을 - 서암정사 - 벽송사 - 의중마을 - 모전마을(용유담) - 세동마을 - 운서마을 - 구시락재 - 동강마을

 

세동 마을로 가는길에  되돌아본  용유담 전경

 

지리 둘레길 4코스를 걷기 위해  금계마을에 있는 폐교된 분교운동장에 도착했다    나로선 지리산 둘레길은 첨이지만 이곳 마천은 지리산 산행을

하기위해 많이 왔었던 곳이기도 하다  유명한 칠선계곡입구이기도 하고

 

오늘의 둘레길 코스를 녹색으로 표시하였다~

 

 

 

지난 가을에도 찾었던  거대한 석산에서 불상을 조성하고있는 모습이 보인다 2020년에 완공 예정이라 팻말에 적어 놓았다

 

 

 

다리를 지나 본격적인 둘레길에 들어섯다  모처럼 포근한 날씨에  조금 오르니 땀이 흐르기 시작 하고~

 

 

의중 마을에 보호수인  500년된  느티나무가 우뚝서있고~

 

 

 

 

 

따스한곳에서 준비해간 라면과 맛난 반찬으로 모두들 맛있게 점심 을 마치고  웃으면서 단체 사진 (놀뫼 목요산악회)

 

 

 

 

 

 

용유담을 지나면서 세동마을로 걸어가면서 주변 풍광

 

 

지리산 자락에서 주변 풍광

 

 

세동마을 입구에 있는  주막집에서

 

엄천강줄기를 따라 길은 이어지고~

 

 

 

 

 

송문교  아래 강가에 있는 노송 군락지

 

돌아본 지리산 능선

 

엄천강가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펜션도 지나고~

 

 

 

 

운서마을 돌아 논밭사이를 지나간다  이제 조금만 올라서면 구시락재에 도착 하게 된다

 

구시락재에 올라서니  동강마을의 전경이 확트인다

 

 

구시락재에서  곶감 농장애서 말리고 있는 곶감이 맛있게 보여  한봉다리를 샀다 아주달고 맛나다

 

 

저멀리 마을입구에 대기 하고있는 산악회 버스에 회원들이 기다라고있다

 

 

 

 

14 : 30   포근한 겨울 날씨와  걷기편안했던  둘레길을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간단하게 뒷풀이를 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