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대신 맑은 조망으로 위안 삼은 태백산

눈꽃 대신 맑은 조망으로 위안 삼은 태 백 산

 

*2014년 01월22일 수요일 맑고 화창한날에 영하5도 내외

 

*유일사입구- 유일사갈림길- 장군봉 - 태백산 -망경사 -단군성전- 당골( 약9km 4시간소요) 

 

 

20일에 강원도 영동지방에 많은눈이내렸다 해서 기상예보를 보니 22일날이

 

맑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면  멋진 눈꽃을 볼수있을까 해서 3번째로 태백산으로 향했다

 

 장군봉 천제단

 

 11 : 55  대전에서 8.20분에 출발한 버스는 이곳태백까지 멀고먼길을 돌아 유일사 입구에 도착햇다

 

내려서 산전체를 둘러 보니  기대했던 눈꽃의 자태가 보이지 않고  맑고 화창한 겨울 날씨 이다 

언제 그렇게 많은 눈이 내렸냐는듯이 하루만에 나무가지에는 눈이 녹아 별로 보이지않는다

 

유일사로 오름길에 만난 동계 훈련중인 군인들 모습도 보이고~~

 

구상 나무 군락지에는 아직많은 눈으로 덮혀  있다  

 

 

 12 : 30  약 40여분간 올라   유일사 갈림길에서  이곳까지 편안한 길로 올라왔다

 

 

 

 

 

 

 

유일사 갈림길의 주변 풍광 아직 이곳에서 바라보는 산자락에는 아직 은 나무에도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저멀리 돌무더기 ( 암괴류) 에도 눈이하얗게 덮혀 있는 모습을 당겨 보고 

 

태백산 산신 3층 석탑도 당겨 보고( 사길령 능선길옆에 있는 탑으로 들어가볼수는 없다  )

 

 

 

장군봉으로 오름길에서  주목 군락지를 지나면서  

 

 

 

 

 

 

 

 

 

 

 

 

 

 

 

13 : 35   장군봉 에서

 

 

 

 

 

 

 

13: 45  산행 시작 2시간 여만에  정상에서  매서운 바람이 몸에 스며든다

 

 

 

 

 

 

 

 

망경사 전경

 

 

 

 

14 : 30 빠른 걸음으로 하산하면서 반재에 도착했다  

 

반재 에 도착하니 잔막걸리와 오뎅 한개로 간단하게 목을 축이고~

 

 

 

 

눈덮힌 계곡 전경

 

 

 

 

 

태백산 눈꽃 축제장 전경 각가지 모양의 눈조각형상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15 : 25  당골에서  태백산 산행과 눈꽃 축제장을 둘러 보고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현재 기온 영하 3.1도로 표시된다

 

각설이패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구경꾼들이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