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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행사진

폭설 내린 선자령의 눈꽃의 멋진 풍광

by 산과 자연 2014. 2. 16.

폭설 내린 선 자 령의 눈꽃의 멋진 풍광

 

 

 

*  2014년 02월 15일 토요일  맑고 화창한 날에   영상 5도 내외( 포근한 날에)

 

* 대관령 옛 휴계소 -  무선 표시기지국 - 새봉 전망대 - 선자령 정상 - 원점 ( 약 10km  4시간 30 분 소요)

 

 

선자령 [仙子嶺]

높이 : 1158m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특징, 볼거리

강원도를 영동과 영서로 가로지르는 구름도 쉬어 간다는 대관령. 고개 너머 동쪽이 강릉, 서쪽이 평창이다. 대관령은 겨울철에 영서지방의 대륙 편서풍과 영동지방의 습기 많은 바닷바람이 부딪쳐서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 3월초까지도 적설량이 1m가 넘는다. 대관령의 강릉과 평창의 경계에 있는 선자령은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이라는 겨울 산행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선자령은 해발 1,157m로 높지만 대관령휴게소가 840m로 정상과의 표고차 317m를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일반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는 동네 뒷산 가는 길 만큼이나 평탄하고 밋밋하여 가족단위 산행으로 알맞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산들의 파노라마. 정상에 올라서면 눈을 덮어쓰고 있는 남쪽으로는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바라다 보이고, 맑은 날에는 강릉시내와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전망이 일품이다. 주능선 서편 일대는 짧게 자란 억새풀이 초원 지대를 이루고 있는 반면 동쪽 지능선 주변은 수목이 울창하다.

고개에서 등반을 시작하는 1,000m 이상되는 산행지로 전국에 계방산(운두령,강원도 평창군 용평면1,577m), 조령산(이화령,경북 문경시 문경읍 1,017m), 노인봉(진고개,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1,338m), 함백산(만항재,강원도 태백시 1,572m), 백덕산(문재,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1,350m), 소백산(죽령, 경북 영주시 풍기읍 1,440m), 태백산 유일사코스(화방재, 강원도 태백시 1,567m) 등이 손꼽힌다. 이들 산은 1,000m 이상이지만 표고차가 적어 산행하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대관령의 구상나무에 많은 눈이 쌓여 있는 풍광 






 









 














 








대관령옛길에서 내려다본 강릉 방면 풍광



 










10 : 50  대전에서 7.40 에 출발한 버스는 약 3시간 여만에  대관령 옛휴계소에 도착 하니 역시 예상대로 많은 버스와 차량이 몰려 있었다




 







서둘러 스패취와  아이젠을 착용하고 많은 산객들 틈속으로 헤쳐  산길에 들어 선다




 





지난 12일에  괘방산 산행도 많은 눈으로 하지 못했기에  산대장님이 버스안에서 혹 못올라갈수도 있다해서 걱정하였으나 

이렇게많은 산객들이 몰려 들었으니  충분하게 럿셀이 되엇을거라 생각 든다




 






밝은 햇살과 하얀눈으로 덮힌 대관령은  탄성을 자아내기 그지없고  세번째 이곳을 찾었지만  오늘의 풍광을 보니  탁월한 선택에 내스스로 감탄 한다




 










 






반대편 능경봉도 보이고 대관령의 눈덮힌 풍광이 멋지고~~




 










 











 









산길에 접어들면서  앞에 가는 분을 보니 대단한 차림이다  이분은 늘 이렇게 반팔 반바지 차림 으로 다닌다고 한다




 







등산로가에는  많은 눈이 쌓여 멋진 풍광을 보여주고 있다~~




 












 














 












 









산행 초입부터 수많은 산객들이 줄을 서서 가다서고 가다 서고  엄청난 인파에 몸살을  앓는다~~









 










 









 산행이 아니라 꼭 에스컬레이터 줄서서 올라가는 느낌으로  걸으면서  틈틈이 멋진 풍광을 사진기에 담으면서 오른다~





 











 

 












 











 









 11 : 50  1.5km 를  한시간이나  걸려 수많은 표시기가 매달려있는 이곳에 도착하고~~









 














 













 











새봉에 올라 무선 표시국을 바라보면서~





 









12 : 15 눈덮힌 강릉 시내를 조망 하면서~~~








 











 










영동고속도로의 풍광










 











 











 












 










풍차 발전단지도 보이기 시작하고~~







 










초속 20미터가 되어야 돌수있는 풍력발전기도  조용하기만 하고~~~3번째 온 선자령이지만 처음인것 같다~











 














 











 










저멀리 산능성이에 정상이 보이고~~~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지않어 풍력발전기도 돌다 안돌다   하며 장갑을 끼지않은 손도 시렵지 않다~~











 















 
















 











정상으로 오르는 산객들  이런줄이  초입부터 정상까지 이어졌다~~~









 






















13 : 15  많은 산객들로 붐비던 능선길이   약 800미터를 남기고중간중간에 많은 산객들이 점심 식사를 하는

관계로 정상까지 여유롭게 올라 올수있었다








 
















 














 











깊이 빠지는  눈속에서 즐기는 산객을 당겨 보고~~~









 












 











원점으로 하산 하면서 올라왔던 산객 그대로 빽해서 내려가고있다~











 















 
















 











15 : 30  많은 산객들과  양떼목장길이 개척되지않어 하산길도 그리 넉넉하지않은탓에 부지런히 발걸음을 걸어  버스가 있는곳에 도착했다`~